・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남자
・ 조리기구나 재료를 제대로 갖추고 확실한 레시피로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남자
이번에는 이렇게 요리 잘하는 남자들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 목차
● 요리하는 남자 3가지 타입
요리에 까다로운 타입
자취 만능 타입
대충 뚝딱 타입
● 요리할 줄 아는 남자의 메리트
① 요리의 어려움을 이해
② 교대로 식사 준비
③ 요리 외의 집안일도 적극적
● 요리하는 남자가 좋은 이유
① 여자 친구가 만든 요리 맛있게 먹을 줄 안다.
②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③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 요리하는 남자가 불편해지는 이유
①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② 맛이나 실수에 대해 지적한다.
③ 요리 못하는 여자를 부정한다.
● 요리 실력 장점으로 만들자!
요리하는 남자 3가지 타입
요리 잘하는 남자를 잘 관찰해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 까다로운 타입
재료나 주방 용품에 남다른 고집을 가지고 있고 점점 복잡한 요리에 도전합니다.
레시피와 요리법, 플레이팅에다 먹는 방법까지 일일이 신경쓰는 타입이죠.
결과물은 정말 훌륭하고 SNS에 올리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만 생각과 다른 면도 존재합니다.
자취 만능 타입
어려운 요리도 문제없지만 평소에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어렵지 않게 척척 만들어냅니다.
슈퍼에서 장을 보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로 익숙한 주부처럼 요리를 하는 타입입니다.
대충 뚝딱 타입
간편하게 배 채우기 좋은 덮밥이나 고기 메뉴를 중심으로 대충 슥삭 만듭니다.
누군가에게 해주기보다 스스로 먹기 위해 만드는 음식 위주로 맛은 문제없지만 레퍼토리는 적습니다.
요리할 줄 아는 남자의 메리트
요리 잘 하는 남자와 결혼한다면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음식을 중심으로 가정을 지지해주는 사람과의 결혼 생활 좋은 점 3가지를 알아봅시다.
요리할 줄 아는 남자의 메리트 ① 요리의 어려움을 이해
메뉴 선정과 장 보는 것부터 시작해,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와 식단까지 고려하는 일! 생각보다 힘듭니다.
그런데 요리를 한 적이 거의 없는 남자는 "오늘은 간편하게 비빔밥 어때?", "약간 출출한데 야식 먹을까?"라는 말을 눈치도 없이 쉽게 하죠.
이런 점에서 요리 잘 하는 남자는 요리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신경한 발언으로 화를 돋우지 않습니다.
요리할 줄 아는 남자의 메리트 ② 교대로 식사 준비
결혼 생활이 원활한 커플의 공통점은 일상의 부담을 어느 한쪽에게 던져두지 않는 것입니다.
매일 하는 요리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집안일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힘든 일인 요리를 분담해주는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요리할 줄 아는 남자의 메리트 ③ 요리외의 집안일도 적극적
국내외 여러 가정생활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가 가사를 담당하는 비율은 평균적으로 30%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 숫자는 한국이든 해외든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많은 여자들이 집에서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매일 하는 요리는 아주 큰 가사 중의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준비나 조리 후 나온 쓰레기 처리만 봐도 이미 가사에 대한 자세를 알 수 있겠죠.
요리하는 남자가 좋은 이유
나와 잘 맞는 상대와의 결혼 생활은 즐겁습니다.
요리하는 남자는 이런 일상을 어떻게 즐겁게 해줄까요?
요리하는 남자가 좋은 이유 ① 여자 친구가 만든 요리 맛있게 먹을 줄 안다.
당신이 만든 요리를 어떻게 먹고 어떤 피드백을 하는지 확인합시다.
말도 안 되는 드레싱이나 토핑을 얹는다던지 무슨 맛이 포인트인 줄도 모르고 무조건 맛있다 죽인다와 같은 피드백... 답 없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맛있다" "고마워"라는 말이라도 만든 쪽의 정성을 알아주고 진심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리하는 남자가 좋은 이유 ②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함께 메뉴를 정하고 어떻게 만들어 먹을지 주고받으며 같이 주방에 서서 알콩달콩 즐겁게 하는 요리!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여자 친구가 서투른 부분이 있어도 부드럽게 감싸주고 친절하게 알려주면 둘 사이의 관계가 더욱 부드러워지겠죠.
요리하는 남자가 좋은 이유 ③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휴일에 시간을 들여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만, 평소 당연한 듯이 슥삭 먹고 해치울 만한 것들로 준비해주는 것도 훌륭한 능력입니다.
가장 일상적인 부분이 안정이 되면 하루가 편안합니다.
든든한 식사 한 끼는 일상의 지지대와 같이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하지요.
요리하는 남자가 불편해지는 이유
한편 요리는 잘 하지만 막상 함께 살기 시작하면 이런 요리 때문에 힘들어지는 타입의 남자도 있습니다.
그렇게 불편해지는 데는 어떤 이유들이 있을까요?
요리하는 남자가 불편해지는 이유 ①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주방의 조리기구나 자신의 레시피는 아무도 터치하지 못하게 하고 싶다"라는 타입
사용하는 조리기구는 무엇 하나 빠지지 않게 제대로 갖춰야 하고,
재료 선정에는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쓰다 남은 것들은 절대 다시 쓰지 않는 등
요리 자체가 일상의 중심이 되어 버린 듯 한 느낌을 받죠.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해주는 건 고맙고 편하지만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트너로는 왠지 힘듭니다.
요리하는 남자가 불편해지는 이유 ② 맛이나 실수에 대해 지적한다.
여자 친구가 정성껏 만들어준 음식에
"여기는 이렇게 자르는 게 아니라 따로 자르는 방법이 있어",
"이런 조합은 처음 본다",
"조금 짠맛이 강해"라고 일일이 지적하거나,
가끔씩 외식을 하는 자리에서도 TMI를 쭉 늘어놓아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게 합니다.
그냥 함께 즐기면 충분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죠.
요리하는 남자가 불편해지는 이유 ③ 요리 못하는 여자를 부정한다.
요리 좀 한다는 자신감이 지나치거나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일을 잘 못하는 상대를 무시하는 타입
덤벙대고 실수하는 여자 친구를 귀여워하기는 커녕 진심으로 깔보고 꾸짖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어떤 일에서라도 상대방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사람과는 불편해질 이유밖에 없죠.
하루에도 몇 번씩 해야 하는 요리, 매번 부정당하면 어떤 기분이 될지 말 안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요리 실력 장점으로 만들자!
요리를 잘하는 게 무조건 장점이 되지 않는다는 건 아셨겠죠.
자신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느냐에 따라 진짜 장점이 됩니다.
요리에 들어가는 정성과 마음을 알아주고,
만약 요리를 잘 못하더라도 항상 감사하고 진심을 담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일상을 행복하게 해 줄 또 하나의 레시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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