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먹기 좋은 오트밀 레시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굿！

오트밀은 귀리를 가공(압착, 분쇄 등)해서 먹기 좋게 상태로 만든 것입니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의 하나인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고 또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런 오트밀도 아직 먹어보지 않았거나 왠지 텁텁하고 맛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트밀을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많으니 한 번 살펴봅시다.

 

목차

요거트와 함께 아침 식사 대용

쿠키에 넣으면 바삭바삭

아이가 좋아하는 팬케이크에도!

죽 / 리조또

그 외에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OK

 

요거트와 함께 아침 식사 대용

오트밀과 요거트는 찰떡궁합입니다! 딸기나 블루베리 등 좋아하는 과일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전날 밤에 오트밀을 물에 담가 불려두면 아침의 텁텁한 입 상태에서도 먹기 쉬울 겁니다.

 

 

"오트밀을 그리스식 요거트에 섞어 메이플 시럽을 뿌리면 먹기 쉬워요." (28세 / 회사원)
"드라이 후르츠나 통조림 과일을 많이 넣어 요거트랑 섞어먹는 걸 추천합니다." (55세 / 주부)
"자기 전에 불려둔 오트밀과 바나나, 꿀, 요거트를 같이 갈아서 주스처럼 마셔요." (40세 / 금융업)
"키위나 바나나를 요거트에 넣어서 잘 먹는데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에는 오트밀도 같이 넣어줘요." (37세 / 주부)

 

쿠키에 넣으면 바삭바삭

쿠키 반죽에 오트밀을 넣으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트밀이 들어있으니 일반 쿠키보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출 수 있습니다.

 

"보통 쿠키 재료에 오트밀과 드라이 후르츠를 섞으면 달콤바삭해요." (30세 / 공무원)
"항상 쿠키 반죽에 오트밀을 곁들입니다. 씹는 맛이 확실히 달라요." (32세 / 주부)
"오트밀 쿠키에 초코칩을 섞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37세 / 자영업)

 

아이들이 좋아하는 팬케이크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팬케이크에 오트밀을 넣으면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바나나 등 과일을 섞으면 부드러운 단맛이 강해집니다.

 

"팬케이크에 오트밀... 의외로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54세 / 주부)
"우유, 설탕도 같이 섞어 프라이팬에 구우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팬케이크가 됩니다." (42세 / 주부)
"오트밀과 바나나를 으깨서 섞으면 맛이 골고루 느껴져요." (25세 / 학생)
"오트밀에 물, 계란, 이스트를 섞어 30분 정도 발효시켜 구우면 한층 더 쫀득거립니다." (52세 / 주부)

 

죽 / 리조또

죽이나 리조또처럼 만들어 먹기도 좋습니다.

양념이나 토핑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올리면 아주 간단한 건강식이 됩니다.

 

"오트밀에 물, 닭가슴살 삶은 육수를 붓고 전자레인지로 2~3분 데운 뒤 닭가슴살, 다진 파를 곁들여 닭죽 완성" (36세 / 프리랜서)
"달걀을 그릇에 풀고 오트밀을 넣어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끝! 버섯, 양배추를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44세 / 회사원)
"편의점에서 파는 닭 수프나 포테이토 수프에 오트밀과 치즈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리조또처럼 돼요." (33세 / 회사원)
"참깨랑 깻잎을 잘게 찢어 넣으면 쌉싸름한 맛이 강해집니다." (46세 / 주부)

 

그 외에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OK

위에서 소개한 레시피 이외에도 고기랑 반죽을 해서 고기반찬을 만들거나

쿠키처럼 오트밀 간식을 만들 수도 있는데요 어떤 요리법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튀김 가루에 섞으면 튀김 요리가 더욱 바삭해져요." (38세 / 주부)
"비건용 만두 재료로 오트밀을 넣으면 식감도 좋고 아주 고소해집니다." (45세 / 금융업)
"오트밀, 바닐라 아이스, 커피 젤리, 휘핑크림으로 파르페도 만들 수 있어요." (28세 / 학생)
"드라이 후르츠, 견과류, 오트밀을 녹인 초콜릿에 버무리면 오트밀 초콜릿이 돼요." (30세 / 회사원)
"계란, 우유, 설탕, 코코아 가루, 밀가루, 버터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통통하고 부드러운 오트밀 브라우니가 만들어집니다." (34세 / 주부)

 

오트밀을 아직 먹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맛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도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오트밀 레시피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레시피를 참조해서 여러 가지 어레인지를 해보세요.

몸에도 좋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오트밀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