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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

반클리프 앤 아펠 하이 쥬얼리 브랜드 대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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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앤 아펠은 하이 쥬얼리 브랜드의 하나입니다.

그중 알함브라 시리즈는 많은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도 애용하고 있어,

쥬얼리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클리프 앤 아펠이라는 브랜드와 대표적인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반클리프 앤 아펠
● 알함브라 시리즈
● 홀리데이 컬렉션

 

반클리프 앤 아펠

반클리프 앤 아펠이라고 하면 세계 5대 쥬얼리면서 파리 5대 보석 가게에도 꼽히는 브랜드입니다.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보편적인 디자인과 세심하고 치밀한 가공기술은 세계 톱클래스이죠.

 

브랜드의 역사

반클리프 앤 아펠은 1906년 파리의 밴돔 광장에서 오픈했습니다.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창립자의 알프레드 밴 크리프와 살로몬 아펠의 이름에서 왔고요.

알프레드 밴클리프는 보석 가공 장인의 아들이고 살로몬 아펠은 보석상의 아들이었습니다.

 

왜 이 둘이 같이 쥬얼리 브랜드를 시작한 것일까요?

사실 이 두 사람은 의붓형제입니다.

살로몬 아펠의 여동생인 에스텔 아펠과 알프레드 밴클리프가 결혼하게 된 것이 반클리프 앤 아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결혼이 없었다면 지금의 반클리프 앤 아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알함브라 시리즈

알함브라 시리즈는 1960년대, 정확하게는 1968년에 탄생했습니다.
행운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를 본뜬 모티브 "알함브라"는 등장으로부터 50년 이상 지난 지금도 계속 사랑받는

반클리프 앤 아펠을 대표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그 5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알함브라 시리즈도 다채롭게 변했습니다.

 

빈티지 알함브라

가장 기본적인 알함브라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보석을 사용하고, 다른 시리즈와 비교하면 중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스위트 알함브라

빈티지 알함브라보다 사이즈를 줄인 ​​가장 작은 알함브라입니다.
빠삐용이라고 불리는 나비 모티브도 있고, 2007년에 발표되어 주로 젊은 층의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럭키 알함브라

나비나 하트 모양의 알함브라
크기는 빈티지 알함브라 정도며, 다른 알함브라에 비해 화려해 보입니다.

 

퓨어 알함브라

퓨어 알함브라는 전체적으로 매끄럽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다른 알함브라와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으로 색다른 알함브라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매직 알함브라

2006년 반클리프 앤 아펠 100주년에 발표된 매직 알함브라는

빈티지 알함브라보다 1.5배 정도 큰 알함브라입니다.

 

비잔틴 알함브라

매직 알함브라와 같은 시기에 발표된 비잔틴 알함브라는 보석을 사용하지 않고 금속만으로 네 잎 클로버를 표현한 알함브라입니다.

심플함이 퓨어 알함브라와 같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홀리데이 컬렉션

홀리데이 컬렉션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에만 판매되는 기간 한정, 수량 한정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입니다.

2005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컬렉션은 매년 예약 단계에서 매진될 정도의 인기가 있죠.

가장 큰 특징은 매년 보석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2009년 화이트 마더 오브 펄

화이트 마더 오브 펄은 화이트 골드가 특징입니다.

마더 오브 펄, 화이트 골드, 원포인트 다이어 이렇게 3가지 포인트가 갖추어진 유일한 알함브라입니다.

 

2010년 옐로 골드 라피스 라줄리

독특한 푸른색을 가진 라피스 라줄리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시장 유통량도 적은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핑크 골드 오닉스

핑크 골드를 이용한 홀리데이 컬렉션입니다.

핑크 골드 소재는 인기가 많아서 2011년, 2013년, 2014년에 판매된 홀리데이 컬렉션에도 핑크 골드를 채택했습니다.

피부색에 맞추기 쉬운 블랙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번에는 반클리프 앤 아펠의 브랜드와 인기가 많은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함브라 시리즈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컬렉션이 있어 많은 매력이 넘치는 브랜드이죠.

이번 기회에 자신과 잘 어울리는 시리즈를 찾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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