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포스 하나의 장르가 된 농구화

최근 리셀러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나이키 에어포스

최초로 에어를 달고 나와 스니커 역사상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운동화입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데요

이런 심플한 디자인에도 운동화로서 기능성도 갖추고 있는 나이키 에어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나이키 에어포스는 어떤 운동화인가?

● 원톤 컬러가 돋보이는 나이키 에어포스 1'07

● 심플한 디자인에 갖춘 기능미

●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나이키 에어포스는 어떤 운동화인가?

나이키 에어포스는 1982년 나이키의 상징적 테크놀로지 "에어"를 처음 탑재한 농구 슈즈로써 탄생했습니다.

모델명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의 콜사인 "Air Force One"에서 유래해,

그 뛰어난 쿠션감은 NBA의 탑 플레이어들에게 애용되었습니다.

 

이후 스트리트에서도 인기를 끌어 지금은 하나의 장르처럼 인지되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오리지널은 하이 컷입니다만, 미드 컷과 로우 컷 사양도 추가되어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컬러와 디자인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합니다.

특히 새하얀 로우 컷 모델은 누구나 한 번쯤 신어봤을 정도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원톤 컬러가 돋보이는 나이키 에어포스 1'07

 

블랙과 화이트 둘 다 스테디셀러 모델인데요 시즌마다 약간씩 변하기도 합니다.

어퍼를 보면 오버레이 부분의 스티치로 인한 내구성과 서포트력을 갖추고 있고,

같은 색의 스우시가 전체의 조화를 깨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습니다.

소재는 레자 소재로 적당한 광택감이 있습니다.

에어포스의 을 발하고 있어, 계산된 패턴과 퀄리티의 높이를 두드러지게 합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갖춘 기능미

나이키 에어포스의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심플하지만 이런 심플함에 여러 가지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 어퍼 부분에 방사형으로 나 있는 벤틸레이션 홀(환기용 구명)

・ 오버레이의 피트감을 높이기 위해 지그재그로 배치한 슈레이스 홀(끈 구멍)

・ 두꺼운 밑창에 내장되어 있는 에어

・ 신발을 벗고 신기 편하게 해주는 힐 쪽의 부드러운 패드

 

이렇게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것이겠죠.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신발 하나로 전체 코디가 바뀌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블랙인 경우 특유의 광택감으로 인해 가죽 슈즈를 신고 있는 것 같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모임 등 어느 정도 격식은 차려야지만 구두는 불편하고 맞춰 입을 옷이 없다면 추천하는데요

화이트의 경우는 안정감 있고 분위기 있는 스타일에 원톤 컬러로 경쾌함을 더해 액티브한 느낌이 강해집니다.

운동화 자체의 컬러가 단순한 기본색이기 때문에 한 켤레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할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