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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

뉴발란스 992 부활 14년만에 돌아온 팬들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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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미국 보스턴에서 만들어진 신발 브랜드입니다.

2006년에 "991"의 후속 모델로서 발매되었는데요 2020년 뉴발란스 100주년을 기념해 다시 부활했습니다.

 

운동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 본 적이 있는 뉴발란스!

그중에서도 USA 라인은 뉴발란스가 탄생한 미국의 자사 공장으로 장인들에 의해 핸드메이드로 제작되고 있어 높은 퀄리티로 유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996", 최고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1700" 등을 시작으로 수많은 명작이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뉴발란스 992는 입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뉴발란스 팬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씨가 생전에 신고 있던 모델로서도 알려져 있죠.

이번에는 이런 뉴발란스 992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뉴발란스 992란

● 뉴발란스 992 특징

  고급스러운 어퍼

  볼륨감 있는 솔

  높은 기능성

 

뉴발란스 992란

1982년에 온로드용 러닝슈즈로써 등장한 990

당시 1000점 만점 중 990점이라고 하는 캐치 카피로 판매되었는데요

990은 매우 높이 평가되어 현재의 뉴발란스 인기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니커가 되었습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990은 업데이트된 후속 모델이 잇달아 출시되어 시리즈화되었죠.

 

990 이후에는 조금 다른 디자인의 995와 996이 탄생되고,

2000년 초반 오리지널리티가 더해진 991, 992, 993이 출시되면서 제대로 된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2019년에 990 시리즈의 13번째 모델로 990v5이 재발매,

100주년을 맞이해 990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인 992가 한정판으로 재발매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뉴발란스 992 특징

고급스러운 어퍼

뉴발란스 992의 어퍼는 매우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메쉬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러닝슈즈로써의 스포티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천연 피혁의 피그 스킨을 조합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유의 소재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N 로고도 다른 모델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볼륨감 있는 솔

뉴발란스 992는 볼륨이 있는 하이테크 감을 드러낸 특징적인 솔로써 언뜻 보면 맞지 톤이 다른 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작은 N 로고와의 절묘한 조합은 스티브 잡스 씨가 즐겨 입었던 데님은 물론 두꺼운 팬츠에서부터 스키니까지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조합이 보이지만 과하지 않고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이 다양한 코디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된 이유겠죠.

 

높은 기능성

1996년에 처음 등장한 뉴발란스 992는 지금 발매되고 있는 모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능이 특징입니다.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쿠셔닝 시스템 ENCAP와 C-CAP는 착지 시의 충격을 대부분 흡수합니다.

고기능 쿠션 소재 ABZORB에 충격 흡수와 반발 탄성을 향상한 ABZORB SBS!

이 3개의 기술을 조합해 획기적인 솔이 만들어졌습니다.

 

힐에는 TPU 소재의 힐 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피트감뿐만 아니라 안정감이 있습니다.

 

솔의 바깥쪽 밑면에는 내마모성의 소재 N duranc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도 강합니다.

 

이번에는 뉴발란스의 명작 뉴발란스 992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매우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러닝슈즈 뉴발란스 992

어퍼와 하이테크 솔의 절묘한 밸런스 감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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