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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야기

행잉 플랜트   마크라메 베란다 화분걸이 플랜트 행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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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플랜트를 현관이나 베란다에 걸어 두면 인테리어 포인트가 됩니다.

요즘에는 홈 가드닝 하는 사람이 많아져 홈 가드닝의 전성기라고 하는데요

행잉 플랜트를 이용한 인테리어부터 마크라메 화분걸이 만드는 법까지 알아봅시다.

 

■ 목차

● 행잉 플랜트란

● 슬릿 화분

● 행잉 플랜트 만드는 법

●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행거 만들기

● 행잉 플랜트를 이용한 인테리어 8가지

 

행잉 플랜트란

말 그대로 천장에 매달거나 벽에 걸어서 키우는 식물을 말합니다.

립 살리스, 박쥐란, 디시디아, 호야, 에어 플랜트 등이 행잉 플랜트로 많이 찾는 식물이죠.

행잉 플랜트는 옥외 벽이나 현관, 베란다에 걸어서 키우는 경우도 있고,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거실이나 방처럼 실내에서 키우기도 합니다.

 

슬릿 화분

야외나 벽에 거는 화분을 만들 때 슬릿이 들어간 슬릿 화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슬릿 화분은 뿌리의 서클링을 방지해주고 용토의 90% 이상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비교적 적은 무게로 분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게가 중요한 행잉 플랜트에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장점을 가진 슬릿 화분 역시 물마름이 빠르고 성장이 느리다는 단점도...

그런데 이런 점들은 행잉 플랜트에는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관리가 조금 더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원하는 모양의 행잉 플랜트에는 슬릿 화분이 유용하겠죠.

 

행잉 플랜트 만드는 법

행잉 플랜트라고 특별하게 다른건 없습니다.

바닥에 두던 화분에 끈을 달아서 걸어두는 사람도 있고,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서 간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크라메나 볼 형태로 정성을 많이 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아래 영상은 다이소 생활템으로 행잉 플랜트 만드는 법입니다.

 

그럼 행잉 플랜트 만드는 법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실내에서 간단하게 행잉 플랜트 즐기는 방법

위에서 이야기한 일회용 컵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먹고 남은 커피 컵 등을 이용해서 수경 재배하듯이 만들어 거는 형태입니다.

특정 공간을 가리거나 분리하는 용도로도 유용합니다.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행거 만들기

마크라메는 굵은 실이나 가는 끈을 이용한 매듭법으로,

끈과 끈을 서로 묶고 엮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매듭과 패턴을 표현하는 공예품인데요

최근에는 이런 마크라메를 이용해서 손으로 짠 것과 같은 느낌의 행거가 인기입니다.

 

마크라메 행거 매력 포인트

굵은 삼베나 면으로 된 끈 등을 사용하여 만드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마크라메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소박한 자연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므로 유리 화분 또는 도자기 화분과의 조합도 이쁩니다.

 

마크라메 행거 만드는 방법

마크라메는 뜨개질과 같이 요령이 있습니다.

다음 영상은 아주 간단한 패턴을 만드는 방법인데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행잉 플랜트를 이용한 인테리어 8가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행잉 플랜트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각자 집에 어울릴만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살펴봐주세요.

 

① 나무 판에서 자라는 박쥐란

나무 판에 부착되는 형태의 박쥐란은 따로 화분이나 행거 없이 걸어둘 수 있습니다.

물은 자주 줄 필요 없고, 가끔 내려서 욕실이나 베란다에서 흠뻑 적셔주면 됩니다.

키우기도 쉽고 개성 강한 외형이 인기의 이유입니다.

 

 그로우백 활용

일명 주머니 화분이라고도 불리는 그로우백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부직포로 만들어져서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가방처럼 걸어 키우는 모양도 귀엽고 새로운 느낌입니다.

 

 가벼운 에어 플랜트와 이끼를 이용한 테라리움

테라리움도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 용기입니다.

에어 플랜트처럼 식물만 놓아두기도 좋고, 여러 가지 흙으로 작은 정원처럼 꾸미기도 좋습니다.

반짝거리는 모양이 더운 여름이나 아침 햇살에 잘 어울립니다.

 

 멋스러운 오브제 플랜트

플랜트 모빌은 천장에 매달아 다양한 각도로 반사되어 보이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수염 틸란드시아와 같은 식물을 걸어서 늘어뜨려놓으면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죠.

햇빛에 반사되면 플랜트 모빌만으로도 훌륭한 오브제가 됩니다.

 

 전구 모양 화분

전구 모양으로 생긴 특이한 화분인데요

슈가 파인 같은 관엽 식물을 심어 놓으면 화분에서 나와 밖으로 뻗어나갑니다.

 

 자연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유목

바닷가나 산에 흩어져 있는 유목으로 플랜팅을 많이 합니다.

가볍고 적당한 크기의 유목에 수염 틸란드시아를 심으면 멋진 조합이 됩니다.

 

 드림 캐쳐에 에어 플랜트를 올리는 방법도

에어 플랜트는 수분이나 흙 등이 없는 환경에서도 문제없기 때문에 드림 캐쳐에 올려놓을 수도 있죠.

물을 아예 주지 않으면 시드니까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2주에 1번 정도는 주도록 하세요.

드림 캐쳐뿐만 아니라 다른 네추럴한 잡화와 함께 장식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걸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폴을 이용

벽이나 천장에 매달 수 없다면 원하는 장소에 폴을 설치해서 매다는 타입의 행잉 플랜트도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 여러 개의 화분을 설치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도 높고, 흔들리지 않아 좀 더 안정적입니다.

 

행잉 플랜트 만드는 법에서부터 참고할만한 인테리어 방법까지 소개해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잡화들을 조합해서 만들 수도 있고 직접 DIY도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식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고 만드는 방법들이 정말 다양한 행잉 플랜트!

나만의 아이디어로 개성을 한껏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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