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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르테즈   역대급 명작의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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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나이키 스니커 중에서도 코르테츠는 역사가 있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팬층이 두터운 라텍스 스니커입니다.

켄드릭 라마르가 곡 중에서 "이것 밖에 신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코어층에서도 굉장한 지지를 받고 있죠.

이번에는 이런 나이키 코르테즈의 매력과 추천 모델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목차

● 1972년에 탄생한 나이키 초기 모델 코르테즈

 나이키 코르테즈 매력 포인트

  ① 심플하고 클래식인 디자인

  ② 레더, 나일론 등 소재에 따라 다양한 종류

  ③ 풍부한 컬러 바리에이션

 나이키 코르테즈 추천 모델

  레더 소재로 다양한 코디에 어울리는 Nike Classic Cortez Leather(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레더)

  작은 로고가 특징인 NIKE CORTEZ BASIC JEWEL(나이키 코르테즈 베이직 쥬얼)

  클래식한 디테일을 재현한 Nike CORTEZ 72(나이키 코르테즈 72)

  경쾌한 감촉의 나일론 모델 Nike CLASSIC CORTEZ NYLON(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나일론)

 

1972년에 탄생한 나이키 초기 모델 코르테즈

나이키 코르테츠는 나이키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니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이키 창업자의 필 나이트가 고베에서 오니츠카 타이거의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어 1962년 미국에서의 판매권을 취득한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1964년에는 전 육상 경기 코치였던 빌 바우워맨과 공동으로 BRS(블루 리본 스포츠)사를 설립하여 오니츠카 타이거의 러닝슈즈를 미국 국내에서 판매했습니다.

그 후 오니츠카 타이거의 제품 개발에도 참여하여 타이거 코르테즈가 탄생했습니다.

경량으로 쿠션성이 뛰어나 신었을 때의 쾌적한 감촉이 육상계에 혁신을 일으켜 간판 상품이 되었습니다.

 

 

1971년에 BRS사는 오니츠카와 제휴를 종료한 뒤 브랜드명 Nike로 직접 슈즈를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타이거 코르테즈에 스우시 로고를 넣어 나이키 코르테즈를 발매했는데,

오니츠카 측과 코르테즈란 명칭 때문에 법정 투쟁까지 했고,

나이키가 승리하여 오니츠카 쪽이 타이거 코르세어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나이키는 에어 조던이나 에어 맥스 시리즈에 의해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였는데요

나이키 코르테즈는 그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나이키 코르테즈 매력 포인트

① 심플하고 클래식인 디자인

하이테크 모델과는 다른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나이키 코르테즈의 매력!

사이드에 크게 새겨진 나이키 로고는 나이키 코르테즈를  상징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죠.

질리지 않는 둥근 실루엣도 특징적이고 심플하면서도 곳곳에 배치된 조합들이 세련미도 갖추었습니다.

 

② 레더, 나일론 등 소재에 따라 다양한 종류

1972년에 발매된 최초의 나이키 코르테즈 레더 소재의 스니커였습니다.

지금은 나일론이나 스웨이드를 쓴 종류도 있습니다만 클래식을 중요시한다면 레더 소재를 추천합니다.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나일론 소재, 좀 더 무거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레더 소재를 선택하는 등, 코디에 맞춰서 고를 수도 있습니다.

 

③ 풍부한 컬러 바리에이션

나이키 코르테즈는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이나 화이트 등 기본적인 컬러는 물론, 레드 컬러의 로고로 레트로 한 분위기가 나는 종류도 매력적입니다.

요즘에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도 많이 출시되어 리셀 시장에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나이키 코르테즈 추천 모델

레더 소재로 다양한 코디에 어울리는 Nike Classic Cortez Leather(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레더)

나이키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인기를 얻고 있는 명작 클래식 스니커의 레더 모델!

레더와 합성 피혁을 조합하여 내구성을 강화하고 샤프한 실루엣과 솔로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양질의 소재로 만든 어퍼와 경량 쿠셔닝을 융합해 착용감 역시 뛰어납니다.

 

작은 로고가 특징인 NIKE CORTEZ BASIC JEWEL(나이키 코르테즈 베이직 쥬얼)

보통 박음질로 만드는 나이키 로고를 입체감이 있는 형태로 어레인지한 모델입니다.

로고의 사이즈를 작게 만들고 레더 소재의 질감을 두드러지게 하여, 차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클래식한 디테일을 재현한 Nike CORTEZ 72(나이키 코르테즈 72)

처음엔 수입 판매를 주로 하고 있던 나이키가 브랜드로서 제작을 시작한 1972년 당시의 디테일을 재현한 스페셜 버전입니다.

타이거 코르테즈에 사용했던 디자인을 베이스로 더욱 커진 로고가 당시의 느낌을 재현했습니다.

어퍼에 사용된 스웨이드 소재나 힐쪽에 사용된 고무 소재 등도 당시의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경쾌한 감촉의 나일론 모델 Nike CLASSIC CORTEZ NYLON(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나일론)

어퍼에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모노톤 컬러로 힐 부분에 스웨이드를 조합하여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가볍고 신었을 때의 감촉 덕분에 많이들 애용하는 제품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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